라라와 함께 세계 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기록

  • 2024. 5. 10.

    by. marina08

    목차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영국에서 아이와 한 달 살기를 준비중입니다. 여행도 하고, 썸머 캠프도 보내며 알차게 보낼 예정인데 영국 한 달 살기 준비과정을 차근히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영국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나라로 자연이 아름다운 시골 마을부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도시까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환경입니다. 런던은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여름은 런던에서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영국 한 달 살기

       

      1. 영국 한 달 살기를 택한 이유

       

      영국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인 유산을 가지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해리포터, 프리미어 리그, 훌륭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유서깊은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박물관과 미술관, 공원 등이 있어 아이들이 배우고 놀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아직 인종 차별 이슈가 있긴 하지만, 런던같은 대도시는 여러 인종이 섞여 살고 있어서 문화적 다양성도 배울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2. 런던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숙소 구하기

      영국 전 지역에는 수퍼캠프, 캠프 버몽, 마더네이처사이언스 등 다양한 썸머 캠프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실 한가로운 소도시에서 여름을 보낼까 고민했지만, 아이들에게 첫 영국행이기 때문에 런던의 박물관들이나,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런던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소 비싸지만 런던에서 지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런던에서 숙소를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에어비앤비 입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한 달 이상 장기 투숙자에게는 2~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1존이 가장 비싼 지역이지만 1년 ~ 6개월 전에 구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 평균적인 한 달 살기 가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스페어룸이라는 현지 집구하기 어플입니다.

      스페어룸은 현지 집구하기 어플로, 플랏 쉐어부터 다양한 형태의 룸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구할 수 있지만, 보통 식기나 가구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꼭 가구포함인 집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스페어룸은 임박해서 좋은 매물이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되도록이면 에어비앤비로 취소 가능한 숙소를 예약해 둔 후, 매번 체크해서 룸을 구하면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매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는 방학 시즌인 7~8월 시즌이라고 합니다. 

      런던 한 달 살기

       

      런던에서 숙소를 선택할 때에는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위치가 중요합니다.

      치안이나, 근교 여행에 좋은 지역은 크게 빅토리아스테이션 근처의 켄싱턴지역과, 킹스크로스역 주변이 가장 좋습니다.

      빅토리아역 근처의 경우 대부분의 열차 및 코치가 운행되기 때문에 프랑스나 스페인, 공항 가기가 편리합니다.

      킹스크로스의 경우 스코틀랜드 및 영국 주요 소도시 여행에 적합하며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만약 히드로 공항을 주로 이용하거나 여행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히드로 익스프레스가 정차하는 패딩턴역 근처 지역도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나 안전한 동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숙소의 시설과 서비스도 중요한데, 아이와 함께 묵는 경우 주방이 잘 갖춰져 있거나 세탁시설이 있는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도 고려해야 하는데, 여행 예산에 맞는 숙소를 선택하여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